오늘은 친정엄마가 평화시장 똥집이 먹고 싶다고 해서 포장하여 왔답니다.
너무 오랜만의 방문하여 포장하여 온 후기를 올려볼까 해요.
아이들도 잘 먹는 평화시장 똥집

저희는 평화시장에 유명한 고인돌을 방문했어요.
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11 : 00이고, 오프 시간은 새벽 01 :00라고 적혀있네요
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
가격은 똥집 대자 12.000원이고요. 소자는 9.000원이었던 거 같아요.
저희 집에서 매장에 도착까지 20분 정도 소요되어 미리 전화해서 포장 주문을 넣고 갔답니다.
저는 아이들이랑 먹기로 했기에 양념 반 간장 반으로 주문했고요
친청엄마는 튀김이랑 양념으로 반반 대자로 주문했어요.
매장 앞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똥집 골목은 주차난이 심하더라고요
주변에 있는 회사원들이 점심으로 똥집 먹으러 많이들 오시나 봐요~
근처에 유료주차장도 있으니, 그곳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
매장에 가서 둘러보니 예전 친구들이랑 자주 왔던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더라고요. 똥집 가격도 많이 올랐네 싶더라고요.하기사 요즘 월급 말고 안 오른 게 있을까 싶어요. 물가 생각해서 그리 비싼 거 같지도 않아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양을 보니 살짝 저는 아쉽더라고요. 예전의 대자는 양이 많았는데....
아이들과 먹고 나니 저는 얼마 먹지도 못 했었어요. 생각보다 아이들은 간장과 양념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.
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^^

맛 평을 잠깐 하자면
양념은 약한 마늘향이 깔린 양념치킨 맛이 강했어요. 저는 요런 마늘향이 들어가 있으면 느끼함도 없고, 좋더라고요.
그리고 아주 약간 매운맛도 있었어요. 저는 완전 매운맛도 잘 먹는 편이라 잘 느끼지는 못했지만 첫째 아이가 살짝 매콤하다고 하더라고요. 저의 집 초등은 닭발도 먹는 아이예요.
간장은 볶은 마늘과 살짝 단짠 맛도 있고 베이스에 마늘향이 있어서 이것 역시 느끼함보다 담백함과 단짠의 조화(?)라고 할까요? 미취학 아이는 간장을 더 선호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안에 함께 있던 고구마를 너무 잘 먹었더라는,,,
먹으면서 맥주 생각이 간절했네요. 맥주와도 찰떡궁합인 메뉴가 아닐까 생각해봤어요
맛 평은 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들 다르게 느낄 실 수 도 있어요
무엇보다 평화시장 똥집 골목의 가게들은 어디를 가셔도 무난하게 다들 맛있는 거 같아요.
대구의 먹거리 중 유명한 한 곳으로 대구 평화시장 똥집 골목으로 한번 와 보시는 것도 추천해 보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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